임신한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첫째조건은 아내가 먹고싶은 것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무조건 그때그때 대령해야 하는 것입니다. 임신한 아내는 평소에 잘 먹던 음식도 갑자기 냄새도 맡기 싫어하고 평소에 손에 대지도 않던 음식을 찾기도 합니다. 아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말하지 않는다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아내의 의견을 구해 보세요.
아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제때에 가져오는 것에 덧붙여 그 중에서도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대령해야 하는 노력도 추가되어야 해요. 기껏 음식을 힘들게 구해 왔는데 냄새만 맡고 고개를 돌리는 경우도 있어요. 같은 음식이라도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것을 가져온다면 애쓴 수고가 헛되게 되는 경우는 없을 거예요.
평소에 맛있는 음식점을 물색해 두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집근처에 어디가 어떤 음식을 잘하는지 미리미리 파악해 두세요. 요즘은 맛집에 관한 정보나 어플이 아주 많이 있으니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울러 주말이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 때는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을 잘하는 집을 알아두셨다가 간단한 외출을 나가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