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생활

출산후 부부관계

 출산 후 첫날밤 보내기 임신과 출산은 생명을 키우고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과정이지만, 그동안 금욕생활을 해야 하는 남편에게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생명이 잉태된 후, 아내는 여자라기보다 아기를 품고 있는 엄마의 몸이 되기 때문이죠. 물론 임신중에도 부부관계가 가능하지만…

임신후기의 부부관계

임신후기는 심리적으로 아기가 나올 것 같은 불안감과 함께 가끔씩 배가 당기고 자궁 경관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늘어나는 등 출산준비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가슴이 커지고 배가 점점 부르는 등 신체변화가 급속도로 빨라져 성적 욕구가 감퇴되죠. 특히 임신 8개월부터는 자궁 입구나 질이 약해지고…

임신중기 부부관계

임신중기에는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태반이 완성되므로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크지않아요. 또 임신부의 몸이 편해지면서 성욕도 증가해 자주 관계를 하기 쉬운데, 물론 부부관계는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해야 하죠.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이 수축되고 태동이 감소할 수도 있으나 곧 원상태로 회복되므로 지나치게 예민할…

임신초기 부부관계

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르게 마련이지요.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하는가 하면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하기도 하는 등 개인차가 큰 편이죠. 특히 신혼일 때에는 결혼했다는 기쁨이 크기…

부부생활과 피임

의사의 특별한 지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 전기간을 통해 가벼운 부부관계는 즐겨도 좋습니다. 그러나유산 또는 조산의 경험이 있다거나 자궁경관무력증,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하세요. 자궁이 수축되어 조산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임신중에는 병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남편과 아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