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대변과 배뇨

대변횟수는 아기에 따라 다양한데(0~7회/일), 일반적으로 모유수유하는 아기가 묽게 자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변횟수도 영아초기에는 10~30회/일 정도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소변을 보는 회수는 점차 줄어듭니다. 일단 아기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대소변의 회수나 묽은 정도를 두고 걱정할…

퇴원후의 신생아 환경

아기는 스스로 체온을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온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하도록 하고, 기온변화에 따라 옷을 수시로 입히고 벗겨 체온을 조절해 주세요. 산후조리로 산모는 뜨거운 온돌을 선호하지만, 뜨거운 온돌방에 아기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뜨거운 온돌과…

변비

무른 변이나 액체상태의 변이라도 아기들은 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나타내어 얼굴을 찡그리고 힘들어 해요. 변비는 신생아들, 특히 모유수유하고 있는 아기들에게는 드믈게 나타나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더 큰 아기들에게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하는 경우, 생후 몇주 동안에는 하루에 5~6회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의…

신생아황달

신생아황달은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관찰되는데 혈중 빌리루빈 이라는 물질이 피부에 침착되어 생깁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황달에 잘 걸리게 되죠. 신생아에서 흔히 보는 황달을 생리적 황달이라 부르며 심각한 현상은 아니지만 아기가 심각한 병이…

신생아 질병예방

 임질성 결막염의 예방 병원에서 출생하는 거의 대부분의 아기에 대해 임질균에 의한 결막염 예방조치를 합니다. 1% 질산은(AgNO3)를 점안하거나, 0.5%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안연고를 점안합니다.  신생아 출혈성 질환의 예방 신생아 출혈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시간 이내에 비타민K, 11mg를 근육에 주사합니다  B형간염의 수직감염 예방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