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르게 마련이지요.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하는가 하면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하기도 하는 등 개인차가 큰 편이죠. 특히 신혼일 때에는 결혼했다는 기쁨이 크기…
부부생활과 피임
의사의 특별한 지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 전기간을 통해 가벼운 부부관계는 즐겨도 좋습니다. 그러나유산 또는 조산의 경험이 있다거나 자궁경관무력증,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하세요. 자궁이 수축되어 조산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임신중에는 병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남편과 아내 모두…
배변훈련
발달단계별 배변훈련 배변훈련은 엄마가 서두른다고 빨리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보통 아기에게 약 3,000~4,000번 정도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야 비로소 대소변을 가릴 수 있다고 해요.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과 대장을 조절할 수 있는 생리적인 배설기능이 성숙되어야만 가능해지는 것이 배변훈련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살아가기(공공장소 예절)
떠들어선 곤란한 장소에서 소란 피우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공공장소에 갈 때는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떠들면 어떻게 되는지 사전에 여러번 얘기해 주고 ‘떠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세요. 그러한 일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키우는 일로 이어집니다. ‘아이인데 어쩌겠어’는 통하지 않아요 지하철이나…
더불어 살아가기(이웃집 방문하기)
아이를 동반하여 이웃집을 방문할 때는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배려가 중요합니다. 아이한테는 외출 전부터 조용히 있어야 함을 거듭 일러주세요. 그리고 이웃집은 우리집과는 다름을 그때마다 가르쳐 깨우치도록 해주세요. 우리집과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평소 늘 보아오던 우리집과는 달리, 다른 집은 아이의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