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과 배뇨

대변횟수는 아기에 따라 다양한데(0~7회/일), 일반적으로 모유수유하는 아기가 묽게 자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변횟수도 영아초기에는 10~30회/일 정도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소변을 보는 회수는 점차 줄어듭니다. 일단 아기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대소변의 회수나 묽은 정도를 두고 걱정할…

아기 안아주기

 두 손으로 아기 안기 아기를 잘 안기 위해서는 단지 ‘안전하게 안는다’ 라는 차원을 넘어 아기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의 다리는 무릎이 구부러져 있고 매우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 자세가 아기에게는 가장 편안한 자세이므로…

아기 감싸주기

따듯하고 포근한 담요로 아기를 감싸 주세요.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의 자세가 가장 안정감과 보호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출생후 며칠간 아기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안정시키고 따듯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지만 1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행동을 제한해 더 이상 적절한 방법이 될…

퇴원후의 신생아 환경

아기는 스스로 체온을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온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하도록 하고, 기온변화에 따라 옷을 수시로 입히고 벗겨 체온을 조절해 주세요. 산후조리로 산모는 뜨거운 온돌을 선호하지만, 뜨거운 온돌방에 아기가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뜨거운 온돌과…

모자동실

신생아는 대부분 출생직후 엄마와 분리되어 신생아실에서 따로 간호를 받게 되는데, 최근에 부정적인 의견도 제시되고 있어 모자동실에 의한 신생아 간호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생아를 하루종일 또는 일부분, 산모가 있는 방에 같이 두는 모자동실은 아기와 엄마가 서로에게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