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얘기나 정보에 휘둘려선 안돼요 핵가족이 불어난 현재, 새내기 엄마를 둘러싼 환경은 불안요소로 가득 차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든든한 울타리가 될 터인 할머니도 멀리 떨어져 산다면 의지가 못되며, 이웃의 손을 빌리려 해도 평소 친분이 없다면 도움을 바라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에선…
먼저 모범보이기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은 먼저 모범을 보이세요 병원 대합실 등 아이가 떠들어서는 안될 장소에서 조용히 하라고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을 때, 엄마가 먼저 목소리를 낮추어 말하면 아이는 나름대로 ‘이곳은 떠들어선 안되는 장소구나’하는 점을 이해하고 얌전해 집니다. 아이는 어른이 하는 행동을 일일이 보고…
칭찬하기
아이를 교육할 시기에 접어들면, 뜻대로 되지 않아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점차 늘어갑니다. 평소 인내심 많던 엄마들도 그만 울컥하여 감정적으로 꾸짖거나, 손을 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때리는 일이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엄마도 사람이므로 그런 일이 아예 없을 순 없지요. 하지만…
명령과 지시
‘아이가 빨리 제구실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바람이지만 아이의 성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 앞서서 손을 내미는 엄마는 아무래도 잔소리가 늘기 쉽상입니다. 이런 엄마 아래서 자란 아이는 ‘어서 해’ ‘이제 자야지’ ‘딴 짓하지 말고 먹어’ ‘어허, 옷…
참견과 개입
아이의 행실이 바르지 못하면 부모를 탓하기 일쑤입니다. 교육에 열을 올리는 엄마가 적지 않은 것도 아이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어쩌면 엉터리 엄마가 되지 않으려는 심리가 엄마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교육의 주체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