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이나 백화점에는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물건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돈을 지불하기 전까지는 내 것이 아니며, 엄마가 사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점을 조금씩 깨닫도록 해 주세요. 상품은 가게의 물건 아이를 앞세워 물건을 사고자 가장 빈번하게 들르는…
더불어 살아가기(대중교통 타기)
모르는 사람이 많이 타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선 조용히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떠들면 왜 안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목적지까지 얌전히 있게 합니다. 그러나 두세살의 아이가 얌전히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15분 사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차안은 인내를 배우는 절호의 장소예요…
더불어 살아가기(길걷기)
혼자서 걸을 줄 알면 나들이도 빈번해집니다. 그러나 길을 걷는 데는 규칙이 있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의 신변에 위험이 닥칠 수도 있지요. 어린 아이에게 모든 규칙을 깨우치기를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필요한 최소사항은 반복해서 가르쳐 도로를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해주세요. 길을…
생활습관 길들이기(잠자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규칙적인 수면습관, 생활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 충분히 놀면 밤엔 푹 자기 마련이지요. 어른의 사정에 따라 아이를 밤 늦게까지 깨어있도록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체력이 부족한 어린 아이는 낮잠도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은 건강의…
생활습관 길들이기(옷입기)
단순한 옷을 엄마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입고 벗을 줄 아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추 채우기가 어긋나거나, 뒤집어 입더라도 관대하게 넘기세요. 스스로 입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벗는 연습부터 시키세요 아이는 맨 처음 벗기부터 하게 됩니다. 그것도 팬티나 바지처럼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