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발달단계별 배변훈련 배변훈련은 엄마가 서두른다고 빨리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보통 아기에게 약 3,000~4,000번 정도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야 비로소 대소변을 가릴 수 있다고 해요.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과 대장을 조절할 수 있는 생리적인 배설기능이 성숙되어야만 가능해지는 것이 배변훈련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살아가기(공공장소 예절)

떠들어선 곤란한 장소에서 소란 피우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공공장소에 갈 때는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떠들면 어떻게 되는지 사전에 여러번 얘기해 주고 ‘떠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세요. 그러한 일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키우는 일로 이어집니다.  ‘아이인데 어쩌겠어’는 통하지 않아요 지하철이나…

더불어 살아가기(이웃집 방문하기)

아이를 동반하여 이웃집을 방문할 때는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배려가 중요합니다. 아이한테는 외출 전부터 조용히 있어야 함을 거듭 일러주세요. 그리고 이웃집은 우리집과는 다름을 그때마다 가르쳐 깨우치도록 해주세요.  우리집과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평소 늘 보아오던 우리집과는 달리, 다른 집은 아이의 눈에…

더불어 살아가기(인사하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나눔으로써 사람과 사람사이에 마음의 교류가 생깁니다. 인사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지요. 아이에게도 연령에 관계없이 저절로 체득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 때에는 부모의 평소자세가 본보기가 됩니다.  인사 안한다고 나쁜 아이로 보지 마세요 인사를 또박또박 하는 아이는 바라만 봐도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그러나 모든…

더불어 살아가기(정리정돈 하기)

꺼내놓아 어질러진 장난감을 엄마가 뒤쫓아 다니며 일일이 치워주면 아이는 언제까지고 정리정돈을 익히지 못합니다. 먼저 ‘이렇게 하면 방이 깨끗해져서 기분 좋지?’하고 시범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거들면서 놀고나면 치우기를 습관들이도록 하세요.  치우라는 말만으론 효과 없어요 방안 가득 어질러 놓은 장난감을 보고 질리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