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가장 좋은 운동중 하나가 산책입니다. 산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하는 것이겠죠. 둘이서 손을 잡고 도란도란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산책하는 시간이야말로 뱃속의 아기와 아내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간을 내겠다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항상 일에 쫓기다 보면 집에서 편히 쉬고싶고, 그러다 보면 TV 앞에만 앉아있는 경향이 많아지죠. 식사후에 30분씩만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조용한 산책로로 나서 보세요.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아내와 나눌 이야기를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