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8주

임신38주

임신38주

[우리아기]
태아의 키는 53cm, 몸무게는 3000g정도. 머리는 거의 2-3cm되는 머리카락으로 덮여있으나 물론 머리카락이 없는 태아도 있어요. 이 때, 태아는 분비물 및 여러 가지 물질을 양수와 함께 들여 마시는데, 이런 것들이 모여 태변이 되지요.

[만점엄마]
이제부터는 출산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출산의 징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죠. 대부분의 산모는 배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오지만, 보통 초산부일 경우 약 5분, 경험이 있는 산모일 경우에는 약 10분마다 분만진통이 규칙적으로 올 때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출혈과 끈끈한 분비물의 증가는 이슬일 경우가 많으니 알아두도록 하세요. 이 시기에는 수술전 검사를 받으세요.

[만점아빠]
아내가 병원에 있을 때를 대비해 혼자 집에 있으면서 생활할 것들을 준비하세요. 아기를 위한 준비는 이미 끝나셨을 테니, 아내가 집을 비웠을 경우 발생할 크고 작은 일들, 이를테면 평소 아내가 내던 각종 공과금의 납부기한을 체크하고 간단하게 혼자 먹을 만한 식품들을 준비하는 등 알아두어야 할 일을 미리미리 체크해 두세요. 아내가 병원에 있을 때 필요한 준비물들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입원한 아내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일은 남편의 몫이니까요.

[가족생활]
출산 예정일이 임박해지면 언제 아기가 나와도 좋을 만큼 출산이나 입원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두세요. 입원용품은 진통이 시작되어도 당황하지 않도록 가방에 정리해 두시구요. 입원 중에 필요한 것과, 퇴원할 때 필요한 것으로 나눠서 준비하면 더욱 편하겠죠. 특히 모자수첩, 보험증, 진찰권 등 병원에서 바로 사용할 것은 작은 지갑에 한꺼번에 넣어 두도록 하세요. 출산 당일의 절차를 머리 속에 그려보고 연락처나 교통편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두시구요. 특히, 출산은 어떻게 시작되는지 자세하게 알아 두는 것 잊지 마세요.

[똑똑이 키우기]
이제 곧 만날 아기를 생각하며 임신 초부터 하고 있는 태담을 더욱 열심히 해주세요. 좋은 음악과 함께 배를 자주 쓰다듬어 주면서 앞으로 아기와 함께 하게 될 아름다운 생활을 이야기해 주세요. 아기를 보고 기뻐할 가족들의 모습, 아빠, 엄마와 재밌는 놀이를 하게 될 모습, 주말에 아기와 함께할 소풍나들이 모습들을요…

[몸튼튼 건강식]
아기를 낳을 시기가 가까워지면 산모는 다시 한번 몸의 변화를 느끼기 마련이랍니다. 이러한 출산 직전의 시기에는 이렇게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일하는 엄마]
2~6개월 정도의 산후휴가 기간 동안 자신이 하던 업무의 공백을 메꾸어 줄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것을 정리해 두세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면 휴가 전 그 일에 매달려 마무리를 짓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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